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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대만생활유용정보

홍콩가사도우미 동남아 메이드(헬퍼)


홍콩가사도우미 동남아 메이드(헬퍼)


홍콩에는 가정주부가 없다?!


홍콩에는 동남아 가사도우미, 메이드(헬퍼)가 있다. 우리 나라의 주부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이 아닐 수 없고,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홍콩이 바로 천국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홍콩이 가난으로 허덕이고 있던 1970년대에는 부유한 중국인 가정들이 현지인 가사도우미를 고용했다.


그러나 외국인 가정들이 영어를 구사하는 도우미를 원하자 홍콩 정부는 필리핀 출신의 입주 도우미 고용을 허용했다. 그후 홍콩이 부유해짐에 따라 국내 근로자들의 임금이 도우미 임금 수준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아지면서 외국인 도우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인 홍콩 정부는 여성 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30만 명에 가까운 필리핀, 인도네시아 가사도우미 인력을 수입하고 있다.


이들은 홍콩 가정에 입주해 가사를 돌보며 2년간 최소 월 HKD 3,740(약 55만원)를 받고 주1회 휴무를 보장받는다. 이처럼 값싼 가사도우미 덕분에 홍콩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홍콩 외에도 대만, 싱가폴 등에서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받아들이고 있다. 홍콩 정부는 정책적으로 메이드(헬퍼)들의 이주, 비자, 월급 문제에 대해 총괄적으로 관리하며 이에 대한 규정들을 법으로 명시해 놓고 있다.



홍콩가사도우미 동남아 메이드(헬퍼)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whychina.co.kr/hk/hk_mai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