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공정대학'중국최저학비로 중국학생들과 함께 배우는 중국어과정’ 주목!

영파공정대학 '중국최저학비로 중국학생들과 함께 배우는 중국어과정’ 주목!

 

 

영파공정대학

 

 

영파공정대학

 

 

 

지속되는 경제위기와 인민폐 환율 급상승으로 중국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중국 최저 학비로 중국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중국어과정을 제공하는 중국유학사 영파공정대학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파공정대학은 공과를 위주로 한 문과, 경상계열을 두루 갖춘 종합성 대학으로 절강성에 있는 도시 중에서 경제발전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자 소위 '부촌'으로 통하는 영파(寧波)에 위치하고 있다.

 

영파공정대학 어학연수과정은 한 학기 학비 인민폐 6,000元, 3인 사용 기숙사비 인민폐 월 600元의 중국 최저 비용(한화 약 200만원 정도)으로 제공되며, 무엇보다 기본적인 중국어를 갖춘 학생들에 한해 외국 학생들끼리 진행하는 일반 어학연수 과정이 아닌 중문과, 영문과를 포함 중국 학생들이 공부하는 정식 전공 수업에 참여하게 함으로서 중국어 향상의 극대화를 꾀하고ㅁ 있다.

 

특히 영파공정대학은 본교에서 공부하는 외국 학생들의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학교 자체에서 학업이 우수한 중국학생을 선발, 외국 학생들의 학습뿐만 아닌 생활상의 도우미 역할을 하게끔 해주고 있어, 수업상에서 배우는 중국어가 아닌 진정한 중국,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파공정대학은 한국 위덕대학과의 자매결연으로 매 학기 위덕대학에서 파견하는 교환학생 및 어학연수생 7-8명의 아주 적은 수의 한국학생만이 재학 중에 있으며, 2009년 3월 학기를 기점으로 대외적으로는 정식으로 유학생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영파공정대학 사무소 중국유학사 이민아소장은 “일반적으로 중국대학 자체에서 시행하는 어학연수는 외국학생들끼리 따로 반을 편성하여 중국학생과는 분리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중국학생과의 교류가 거의 없어 실질적으로 큰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사설학원에 의존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영파공정대학에서 선보이는 본 프로그램이 기존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대체하는 새로운 대안이자, 고환율로 인해 귀국을 준비하는 유학생들에게도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유학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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