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와인&다인 축제(홍콩와인경매)

홍콩와인&다인 축제(홍콩와인경매)

홍콩은 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와인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중국은 물론 기타 국가로의 접근이 용이해 아시아 지역에서 거래를 하고자 하는 와인 거래상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아시아 와인 허브경쟁을 하고 있는 싱가폴보다 겨울에 춥기 때문에 와인보관에 유리하며, 자칫 부패하기 쉬운 와인 유통에도 효과적이다. 홍콩에는 세계 수준의 와인 수집가들이 있으며, 홍콩 내에서만 주류취급 허가를 가진 사람이 2000여 명에 이르고 180개의 도매상이 있다.

홍콩이 와인도시로 각광받은 것은 2008년 30도 이하의 와인에 대해 40%에 이르던 와인 주세를 폐지하면서부터다. 와인 애호가라면 홍콩을 눈여겨볼 수밖에 없는 이유다. 당연히 홍콩을 비롯한 중국, 싱가폴 등 와인 애호가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2009년 소더비에서 거래된 와인의 60%가 홍콩에서 판매되었고, 같은 해 뉴욕의 와인 판매총액이 40% 증가한 데 비해 홍콩은 그 다섯 배인 206%의 성장률을 보였다. 와인 면세제도를 시행한 후 홍콩 와인산업은 매년70%씩 급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닌, 와인센터, 사회, 클럽, 그리고 와인학교까지 개설되어있을만큼 와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홍콩와인&다인 축제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whychina.co.kr/hk/hk_wine.php